안녕하세요.
저번 주엔 F1 포르투갈 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엔 다행히 많은 사고 없이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경기 시작부터 사인츠가 갑자기 해밀턴 보타스를 제치고 선두권에 서는 모습
경기 중반의 에스테반 오콘과 세르지오 페레즈의 중상위권 순위를 치열히 다투는 모습
중위권의 샤를, 가슬리, 노리스의 분투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된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1위를 하면서 이젠 루이스 해밀턴은 2020 시즌도 챔피언이 확정되었습니다.
F1 역사에 이름이 새겨질 드라이버가 되겠네요.
어느덧 올해도 마지막이 다가오고 2020 시즌도 5경기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코로나 때문에 경기 수가 많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각 팀들의 우승을 향한 노력과 열정은
변함없이 수많은 문제와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 모습이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번 주 경기전에 하스에서 케빈 마그누센과 로맹 그로장의 계약해지를 밝혔는데요
이제 둘은 팀을 떠나고 하스에는 시트가 2개나 남게 됩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니코 휠켄버그나 세르히오 페레즈가 들어가지 않겠나 예측을 하는 분도
계시고 F2에서 새로운 드라이버를 영입해 올 것이다 라는 예측도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재정문제상 후자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새로운 얼굴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레이싱 포인트(전 포스인디아)처럼 약진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모두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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