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하는 법
오늘은 기본 중의 기본 하지만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시는 우리의 주식 밥!!
쌀밥, 현미밥, 잡곡밥, 밤밥 등등 등 밥을 짓는 방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준비물 : 압력밥솥 or 전기밥솥, 쌀, 물, 손, 시간
1. 밥솥에 적당량의 쌀을 담고 쌀이 살짝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손으로 쥐어서 누르듯 반복해서 씻어줍니다.
2. 쌀을 힘껏 쥐었다 폈다 하다 보면 쌀에 따라 불순물(?)및 쌀뜨물이 하얗게 나옵니다. 물을 버려주세요.
3.1과 2를 2~4회 반복해주세요. 이후 쌀뜨물이 안 나올 때까지 물을 담고 붓고 하셔야 합니다.
4. 배고파서 대충 씻었습니다.... 이제 물높이를 맞춥니다. 보통 전기밥솥에 눈금이 있지만 이경우엔 쌀을 개량해서 담아야
합니다. 저는 개량하지 않고 담았으니 손으로 물높이를 맞추겠습니다. 사진처럼 손등이 안 잠기면 꼬들밥(수분이 적고 씹
히는맛이 있습니다)이 됩니다. 조금 촉촉하고 수분 있는 밥을 좋아하시는 분은 손목이 잠기기 직전까지 물을 담으시면
됩니다.
5. 이제 다됐습니다. 이 쌀을 전기밥솥에 넣고 뚜껑 닫고 취사 눌러주시면 밥솥에 따라 2~30분 이후 밥이 완성됩니다.
압력밥솥 같은 경우 뜸 들이는 과정도 있고 전기밥솥보다 조금 난이도가 있으니 전기밥솥 쓰시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설거지도 줄고...
이건 살짝 팁인데 오늘 기분이 안 좋으셔서 밥마저 더 맛있게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저렇게 쌀을 씻은 후 30 분에서 1시간 정도 저대로 놔두세요 쌀이 불면서 밥에 윤기가 흐르는 밥이 완성될 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주방에서 조금씩 부모님 도와드리며 했기에 별거 아닌 일이고 운동을 시작하고 식단을 시작하면서
더더욱 주방에 안 들어갈 수가 없기에 늘 해오던 일이지만, 혼자서 지내시거나 밥을 늘 사드시는 분들, 처음 식단 시작하시는 분들은 가끔 자기 손으로 직접 해 먹는 것도 기분전환이나 건강에도 좋으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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